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깊이 있는 목소리 대박” 황영웅, 녹음 현장 공개…11월까지 전국 ‘정모 투어’

가수 황영웅(29·사진 왼쪽)과 코러스 김현아(53·〃오른쪽)
가수 황영웅(왼쪽에서 네 번째)과 코러스 김현아(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 김현아 SNS 캡처

 

가수 황영웅(29)의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포크송 그룹 ‘여행스케치’ 1기 멤버이면서 현재 코러스 가수로 활동 중인 김현아(53)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앨범 준비 중인 황영웅님이 녹음 중, 깊이 있는 목소리 대박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흰 티셔츠에 데님 셔츠를 입은 황영웅은 김현아를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녹음 부스 안에서 열창하는 모습도 담겼다.

김현아 SNS 캡처

 

황영웅은 오는 28일 총 6곡이 수록 된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공식 복귀한다.

 

공식 복귀에 앞서 지난 18일 광명의 한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먼저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팬과 소통하는 ‘정모 투어’를 한다.

 

한편, 황영웅은 과거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폭행 전과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서 결승을 앞두고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