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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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현장 중심 봉사행정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운영”

영월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 군수실은 민원 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에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난 20일 영월읍 등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에서 군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영월군 제공 

사업부서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사전에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영월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은 최명서 영월군수가 직접 듣고 반영을 검토한다.

 

지난 20일 영월읍, 북면, 남면, 한반도면에서 한 차례 운영됐으며 오는 23일 산솔면, 상동읍, 김삿갓면, 24일 주천면, 무릉도원면에서 각각 개최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동군수실 운영은 현장 중심의 봉사행정으로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