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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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보드 단열재 광주 건축박람회서 관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경향하우징페어 건축박람회에서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24일 ㈜디케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 건축박람회를 방문한 이 교육감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케이보드 관계자로부터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제품을 소개받았다.

 

이 교육감의 ㈜디케이보드의 방문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학교 건축물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들을 직접 살펴본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 교육감은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화재 안전성을 겸비하면서 최근 서울시교육청 준불연 단열재 전수조사에서 3회 연속 유일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관계자의 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올 들어 현재까지 40개교에 시공되면서 전국의 건축사와 건축계 종사자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 교육감은 한갑호 대표이사에게 “학교 건축물 안전을 위해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차별화된 성능과 제품을 선보인데다, 정직한 제품임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격려한다"면서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디케이보드 한갑호 대표이사는 이 교육감에게 “보다 차별화된 성능과 제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열재의 미숙성으로 인한 수축 및 휨 현상으로 시공 후 건축물 내부의 결로와 곰팡이 발생 하자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