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남현희 재혼상대’ 전청조, 승마 선수 주장에…협회 “확인 불가”

승마협회 측 "진짜 승마선수였는지 확인할 수 없어"
인스타그램 갈무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 전청조씨가 과거 승마 선수였다고 주장한 가운데,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 24일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인스타그램 통해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컨셉을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다면 승마협회에 후원을 하라"며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 덧붙였다.

 

한편 남현희의 재혼 상대가 공개되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청조의 사기 사건을 제보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