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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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상생 실천 [상생경영 특집]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서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할 만큼 보건의료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원사업을 진행,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충남 서산시에서도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은 2019년 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서산·태안지역 거점병원인 서산의료원에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등 4개 진료과 전문의를 파견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공공기관들과 함께 ‘섬섬옥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섬옥수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청각장애 여성들이 실무경험을 쌓아 사회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