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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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출시

 

대한민국 주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 은화는 지난 한 세기동안 일궈낸 하이트진로의 성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위한 긍정적 예고와 홍보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한국조폐공사(KOMSCO)의 공식 파트너사로 알려진 투데이주식회사와의 협업으로 국내외 유통을 통해 진로의 100주년 기념을 기리고 브랜드의 인지도 폭을 넓힐 것이라 밝혔다.

 

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오리지널 두꺼비로 진로의 상징인 깔끔함을 컨셉으로 디자인되었다. 순도 99.9%의 순은 1온스(31.1g)의 중량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면에는 실제 국명과 액면가가 표기되어 귀금속 주화(은화)임 알 수 있다. 국가가 순도를 보증하고 있다는 면에서 이른바 은테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은화는 신뢰도가 매우 높은 투자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진로의 공식 창립 연도인 1924년을 기념한 1924개 한정 발행으로 희소성까지 더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 월요일, 투데이주식회사의 쇼핑몰 “코인즈투데이”에서 단독으로 2주일간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배송은 24년 1월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