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보상관리, 재테크, 절세 및 퇴직연금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워크플레이스 W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구글, 골드만삭스 등 해외 주요기업들이 직원들의 재정적 웰빙을 지원하는 것에 주목해 WM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24개 기업, 2만명을 대상으로 WM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증권은 2011년 국내 대표 게임사의 주식보상제도 운영을 시작으로 외국계 기업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13년째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국계 법인에서는 1만명 이상의 임직원, 1조원 이상의 자산이 관리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WM서비스의 가장 편리한 점으로 일괄입고 솔루션을 꼽는다. 일괄입고는 기업이 주식지급 대상인 임직원의 계좌개설 및 주식의 일괄입고를 원할 경우 관련 서비스를 삼성증권이 원스톱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외국계 주식은 국내 입고 절차를 개별로 진행하는 경우 수주일이 소요되지만 삼성증권을 통하면 1~2일로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삼성증권은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위해 임직원들과 인사 담당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주식보상관리 전용 플랫폼도 구축했다. 법인 전임직원의 주식보상 플랜 설계, 관리 및 조회기능을 제공하고 주식보상 외에도 법인별 전용 홈화면, 법인 맞춤형 임직원 교육, 세무·부동산 상담, 법인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혜택 등 종합자산관리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