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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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류승범·황정음과 한솥밥

배우 이범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범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1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이범수가 배우로서 삶을 지지하고 작품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 드라마 ‘오, 해피데이’, ‘외과의사 봉달희’,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영화 ‘오! 브라더스’, ‘신의 한수’, ‘인천상륙작전’, ‘자전차왕 엄복동’, ‘범죄도시3’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광장’에 캐스팅됐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복수를 위해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누아르 액션물이다. 

 

이범수는 극중 조직이 저지른 사건 현장 뒤처리와 마무리를 담당하는 엔클린 대표이자, 기석의 죽음에 관여된 ‘심성원’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배우 소지섭, 허준호, 안길강, 공명, 추영우, 조한철, 차승원,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범수와 손을 맞잡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예수정, 류승범, 황정음, 박효주, 서이라, 박창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