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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안테나와 손 맞잡았다...유재석·이효리와 한솥밥

배우 이서진.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서진이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안테나는 이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드라마 ‘다모’, ‘불새’, ‘이산’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내과 박원장’ 등 색다른 캐릭터에도 도전했다. 

 

이서진은 2018년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고준모’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그는 특히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을 통해 나영석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콘텐츠 ‘이서진의 뉴욕뉴욕2’,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등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한편 이서진이 소속된 안테나에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권진아,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효리, 이진아, 이상순, 정승환, 규현,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