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41)이 15년 만에 단발로 변신했다.
지난 2일 한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단발 머리로 변신한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댓글을 통해 해당 스타일을 연출한 헤어디자이너는 “(한가인이) ‘15년 전에 보브 단발한 적을 빼곤 살면서 맨날 긴 머리랑 올백 묶음 머리만 해봐서 스타일 변신을 너무 하고 싶다’고 해 앞머리를 자르고 단발 레이어드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가인에겐) 15년 만에 첫 단발인데 (한가인 말이) ‘친구들과 가족이 다 너무 예쁘다고 한다. 남편 연정훈도 너무 예쁘다’고 (했다더라)”며 “(한가인) 성격이 너무 털털해 둘이 얘기하는데 계속 웃다 끝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1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