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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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태국 고위공직자 딸과 결혼 전제 1년 넘게 열애”

박유천이 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savorbeauty.th’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로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고 결혼을 전제로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박유천에게 태국 연인이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유천이 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savorbeauty.th’ 캡처

 

한편,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필로폰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한 그는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 투약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은퇴 선언을 번복, 1년 만에 해외 팬미팅을 하는 등 복귀를 강행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이어 솔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하고 현재는 태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