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함께 17일, 예금보험공사 본사 주차장에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도농상생을 위한‘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5년 처음 개장하여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12개 산지농가와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여 각종 과일·채소·건어물 등 제철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구매고객에게는 우리쌀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소포장(500g)된 햅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은행사와 다양한 시식행사가 진행되어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서울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면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