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영실업,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 표창 수상

지속적인 완구 기부 및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 인정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9일 KBS 신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 또는 단체가 추천하는 사회공헌 분야 대표 상이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실업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완구를 기부하고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실업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 문제를 겪는 취약 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젝트’,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위한 ‘가치소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린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0여 년간 장난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지원하는 등 국내 대표 완구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실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한 활동이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영실업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실업은 지난 10월 개최한 <2023년 영실업 사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을 업계 핵심 관계자 200여 명에게 공개했다. 핵심 IP의 리뉴얼과 시장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공격적인 재원 투자를 바탕으로 캐릭터 IP 시장을 견인함으로써 완구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