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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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록밴드 민트그레이, 23일 홍대 프리즘홀서 공연 진행

몽환적인 모던록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가 오는 23일 서울 마포 홍대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2023 씬디프레젠트 Vol. 9’ 기획 공연에 합류한다.

 

‘2023 씬디프레젠트 Vol. 9’는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공연이다.

 

씬디라운지가 주최,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이 주관하며 엠와이뮤직 협력,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홍대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평일에도 인디 공연 문화의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 프리즘홀, 살롱문보우 3개 공연장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총 9팀이 공연에 나선다.

 

21일 롤링홀에서는 이븐이프, 튜즈데이 비치클럽이 공연을 하한다.

 

22일 살롱 문보우에서는 키키, 정아로, 최정윤이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3일 프리즘홀에서는 민트그레이, 전현재, 팔칠댄스, 크랙샷이 공연을 펼친다.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공연을 알차게 준비해서 팬들에게 가을밤 힐링되는 음악이라는 따듯한 선물을 드리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