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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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민 단편영화제 ‘서울 가스나…’ 등 4편 선정

탈북민 소재 단편영화제인 제2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서울 가스나 금희’ 등 수상작 4편이 선정됐다.

13일 통일부 북한이탈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따르면 대상 수상작인 ‘서울 가스나 금희’(조수민·최진실 연출)는 탈북민인 것이 알려질까봐 걱정하는 간호사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다. 이밖에 금상은 홍보람 연출의 다큐멘터리 ‘터닝포인트 ing’, 은상은 조문호 연출의 극영화 ‘우리는 그렇게 오랫동안’, 동상은 임병호 연출 극영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신 분’에 각각 돌아갔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