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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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팬 이준석, 한국시리즈 LG트윈스 우승 축하

1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LG 트윈스가 1994년 이후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4일 이 전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며 사자탈을 쓴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대구 출신인 이 전 대표는 “LG 선수들 이번 시즌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이어 “29년의 기다림을 이겨낸 유광점퍼 입은 팬들에게 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앞서 전날 LG 트윈스는 13일 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