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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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타운 발전·치안 개선 기여… NYPD, 윤홍근 회장에 감사패

제너시스 BBQ 그룹은 윤홍근(사진) 회장이 미국 현지 한인타운 발전과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뉴욕경찰국(NYPD)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미국 현지 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자 매장 치안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담당 경찰관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26개주 전 매장에 미국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경찰관 방문이 늘면서 지역 범죄 발생률도 감소했고 주변 한인 상권도 매출이 오르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