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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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넥슨 '블루 아카이브' 제휴 세트 메뉴 출시

아이돌 팬덤만큼 뜨겁다… 외식·게임업계 대표 팬덤 브랜드의 만남!
두터운 마니아층 보유한 양사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확장된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 제공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넥슨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와 손잡고 제휴 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치킨버거의 대명사인 ‘싸이버거’ 마니아를 보유한 맘스터치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블루 아카이브가 손잡고, 양사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달 6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제휴 세트는 ‘매운건 익숙해’ 세트(15,000원)와 ‘순살도 버거도 사주세요’ 세트(16,600원) 2종이다. 제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맘스터치 유니폼을 입은 게임 캐릭터가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 1장(4종 랜덤)과 블루 아카이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선물 쿠폰을 선착순 증정해 특별함을 더했다.

 

‘매운건 익숙해’ 세트는 강렬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인 ‘불불불불싸이버거’와 싸이버거 각 1개, 케이준양념감자, 콜라 2잔으로 구성된다.  ‘순살도 버거도 사주세요’ 세트는 맘스터치 대표 순살치킨 메뉴인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와 싸이버거 1개, 콜라 1잔이 제공된다.

 

이번 제휴 세트 2종은 전국 맘스터치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판매한다. 맘스터치 자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가 만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IP와의 제휴로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