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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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상의 탈의’ 이효리 “힘들었던 부분도 즐겨…나의 가치는 바로 나”

사진=엘르 매거진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효리(44)가 화보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과 자기 자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6일 엘르 매거진은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효리가 버버리를 입고 있는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주에 터전을 두고 있지만 활동 차 꽤 오래 서울에 머물고 있다는 이효리는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 만으로 재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최근 6년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했다. 이효리는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엘르 매거진

 

이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 사랑 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고 무대에 대한 변하지 않은 사랑을 내보였다.

 

큰 사랑을 받은만큼의 세월을 짊어진 이효리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껏 만들어 온 내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건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엘르 매거진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