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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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년 ‘러軍 자원입대’ 주장… “미래 러에서 살고파”

러시아 군대에 자원입대했다는 한 청년이 현지 매체 ‘AIF’와 인터뷰하는 모습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이 이 매체를 통해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자신을 한국인이며 서울 출신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인터뷰에서 입대 이유에 대해 “미래에 러시아에서 살고 싶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통령 중 한 명이고 그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아직 이 청년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IF 텔레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