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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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다용도 수납함 ‘도라에몽 컨테이너’ 사전 예약 실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도라에몽 컨테이너’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라에몽 컨테이너’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 디자인을 활용한 수납함으로, 약 20cm 높이의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해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애니메이션 속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를 그대로 재현한 주머니와 머리 뒷면에 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팔 부분을 인사하는 모양으로 돌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본체와 연결 가능한 스트랩을 함께 제공하는 등 디테일을 더했다.

 

던킨은 도라에몽 컨테이너 출시를 기념해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제품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픽업은 24일부터 28일까지 예약한 매장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4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1만 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 점포 사전 문의 필요)

 

이번에 출시한 ‘도라에몽 컨테이너’는 이달 초 선보인 ‘도라에몽 쿠션’에 이은 두 번째 ‘도라에몽’ 협업 굿즈다. 첫 번째 굿즈인 ‘도라에몽 쿠션’은 출시 당시 귀여운 외관에 높은 실용성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도라에몽’ 협업 도넛과 굿즈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쏙 빼어 닮은 새로운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실용성에 귀여움, 소장 가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도라에몽 컨테이너’와 함께 즐거운 추억 쌓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이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신비하고도 재미있는 비밀도구를 활용해 소년 진구에게 공부와 운동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