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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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빅데이터 기반『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구축 완료

농·축협의 고위험 거래 사전탐지해 사고발생 가능성 예방에 기여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및 임직원은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완료 보고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빅데이터 기반「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구축 완료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은 최신 사고 특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위험징후 모형을 활용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거래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구축으로 농·축협에서 사전 탐지된 고위험 거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사고발생 가능성 예방 및 예측을 통해 감사 효율성 증대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농·축협 위규행위 및 고위험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고예방 및 대형화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