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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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업, 미니쉬테크놀로지와 MOU

트라이업은 미니쉬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미니쉬 테크놀로지가 진행하는 치과진료 영역에 모션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 미니쉬 치과병원 13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은 트라이업 안현준 대표와 미니쉬 테크놀로지 창업자인 강정호 대표 및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트라이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홈페이지 구축에 최적화된 모션W 솔루션을 제공하고, 치과 전용 차트와의 연동에 대한 기술적 제휴를 맺는다"며 기존 쁘띠 병원뿐 아니라 치과에서도 모션 솔루션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 이후 미니쉬 테크놀로지는 시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문제를 정의해 글로벌 시장까지의 확대 전략을 수립하며, 트라이업은 의료와 IT 분야의 노하우를 토대로 미니쉬 테크놀로지뿐만 아니라 치과 진료 영역에 특화된 빠르고 정확한 품질의 의료 전용 솔루션 시스템을 구현한다.

 

한편 트라이업은 MOT(고객 접점)별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트라이업 측이 업무 협약을 통해 제공할 모션 솔루션은 개원부터 병원 예약시스템, EMR 차트 등 병의원 통합 시스템으로 통계, 데이터 분석에 따른 전략 수립까지 하나의 프로세스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치과병원의 대표원장인 강정호 대표가 창립한 기업으로, 자연치아와 가장 근접한 치아기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치아의 건강과 심미를 복원하는 융복합 기술인 ‘미니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