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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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아빠’ 최성국, 생후 2개월 아들 첫 공개

배우 최성국(52), 최성국 SNS 캡처

 

배우 최성국(52)이 생후 2개월 아들을 첫 공개했다.


19일 최성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아들을 포대기에 안은 채 아파트 복도인 듯한 곳을 걷고 있다. 외출 전후로 추정되며 아들은 최성국 품에 꼭 붙어 있다. 최성국은 몇 걸음 걷다가 “○○이 안녕”이라고 아들을 부르면서 모자를 바로잡아 줬다.

최성국은 “조금 전 생후 58일차 아들과 함께 찍은 요즘 제 모습”이라며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분들이 있어 오랜만에 근황 올린다”고 글을 남겼다. 영상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집에서 노란 옷을 입고 엎드린 채 고개를 들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크게 담겼다.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 9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준비 과정을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공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