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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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강 관리도 네이버앱으로… ‘건강판’과 ‘네이버 만보기’

네이버는 생활 밀착형 건강 콘텐츠를 한데 모은 ‘건강판’을 모바일과 PC 메인에서 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건강판에서는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만보기’를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판에선 서울대병원 등 100여개 건강 및 의학 분야 전문 채널이 참여해 신뢰성 높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집 콘텐츠도 제공된다. 

 

정선근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의 ‘허리와 목 건강 지키는 법’을 비롯해 정신과 의사 유튜버 ‘뇌부자들’과 함께 만든 마음 건강 콘텐츠, 전문 트레이너의 감수를 받은 운동법 콘텐츠 등을 건강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판 최상단에는 일상 속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도 제공되며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네이버 만보기를 통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해피빈 콩 이벤트와 네이버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며 건강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2월14일까지 네이버 만보기에 일일 걸음 수 목표를 설정하면 1만명을 추첨해 해피빈 기부 콩을 제공한다. 12월18일까지 6000보 이상의 걸음 수 목표를 설정한 후 달성하면 건강판에서 매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를 많이 모을수록 응모 가능한 상금이 높아지며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메인 콘텐츠 김현숙 리더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건강판에 더 많은 전문 정보와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판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건강 콘텐츠와 만보기 기능을 함께 활용해 사용자 건강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