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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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

스트레이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정상에 자리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0일 발매한 미니 8집 '락스타(樂-STAR)'가 2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2만4000장가량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 정상에 네 앨범을 연속으로 올리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락스타'의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21만300장이다. SEA 유닛은 1만1000장, TEA 유닛은 거의 없다. '락스타'는 수집 가능한 CD 11종류를 발매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 같은 해 10월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 올해 6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각각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곡이 발매 첫 주 1319만8613스트리밍으로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톱 송 글로벌 차트'(11월 10~16일 기준) 47위에 안착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