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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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13주년 기념 감사 행사…신선·가공식품 등 할인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사진=이마트 제공

트레이더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올해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했던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13년간 받아온 사랑만큼, 그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올 한해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상품군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상위 매출 5개 상품군에서도 가장 신장율이 높은 '위스키'를 주목했다.

 

트레이더스의 위스키 매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코틀랜드산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은 위스키 원액을 희석 없이 오크통에서 바로 병에 담는 방식이다. 보통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원액을 병입 할 때 물을 희석해 40도 도수에 맞춘다면, 캐스크 스트랭스는 추가적인 절차 없이 바로 병입해 50-60도 사이의 고도수로 원액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특가에 판매한다. '한우 채끝'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 리테일팩' 등이 포함됐다.

 

트레이더스 방문 고객들이 꼭 구매하는 '델리' 역시 인기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상품이지만 큰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매콤 꼬막무침'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최택원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가 13년간 고객 사랑을 통해 국내 최대 창고형 할인점으로 성장, 이에 고객에게 사랑을 돌려드리는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