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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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7년 만에 신인 론칭...드류보이, 오는 29일 데뷔

드류보이. 안테나 제공

 

안테나가 약 7년만에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인다. 

 

지난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드류보이(본명 박종혁)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11월 29일 데뷔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아티스트의 이름 드류보이는 ‘draw and drew, beyond our imagination’라는 슬로건 아래, 무엇을 상상하든 그 너머 자신만의 음악을 그려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10~20대 리스너들을 음악으로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드류보이는 2016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이다. 안테나가 그간 쌓아온 음악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총집약해 탄생할 드류보이의 음악에 기대가 쏠린다.

 

드류보이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선데이(Sunday)’를 발매했다. 이 곡은 그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자작곡이다. 그는 정식 데뷔 전 구독자 338만 명을 보유한 미국 틱톡커 HJ Evelyn 자매의 유튜브에 출연해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