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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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캠핑협회, 캠핑문화상품권 판매 키오스크 선봬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총재 차병희)는 캠핑문화상품권 판매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21일 전했다. 

 

협회가 선보이는 상품권 판매 키오스크는, 도난이나 기계 훼손 등 보안 문제를 보안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캠핑문화상품권은 쉽게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키오스크를 놓은 업소에게 판매수수료를 지급하고 키오스크 관리 총판에게도 판매수수료를 지급한다. 또한, 캠핑문화상품권과 다른 백화점 및 문화 상품권끼리 서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키오스크 상품권 판매기를 통하여 24시간 무인판매가 되고 보안뿐만 아니라 판매기에 A/S 또한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키오스크 기계를 관리하기 때문에 기계나 컴퓨터에 대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누구나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한국캠핑협회에 따르면, 현재 가입 회원사에게는 키오스크 상품권 판매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키오스크 판매기 출시를 기반으로 직영 캠핑장 운영을 적극 모색해 직영 캠핑장을 10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캠핑협회는 직영 캠핑장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로 캠핑문화산업과 안전한 캠핑을 위한 한국캠핑협회 산하 평생교육원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상품권 판매기 키오스크와 관련된 사항 및 무상지원 상담은 협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