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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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극한 대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 세 번째)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석으로 횡포를 부리며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민주당 예산안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당면한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먼저 나서도 모자랄 판에, 정부여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은 삭감하고 야당이 이를 바로잡는 뒤바뀐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원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