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서울 신림동 서울캠퍼스에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교수자들의 편의와 서울캠퍼스 이용 확대를 위해 개설했다.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원격수업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이용 확대 △개방형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상담 및 밀착 멘토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스튜디오 구축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수도권의 전문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교육자원을 활용, 콘텐츠 제작에 힘쓸 수 있어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서울캠퍼스의 교수자 이용 등이 확대할 전망이다.
이 대학은 최근 몇 년간 수도권 지역 입학 지원자 수 증가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멘토링, 특강, 학생지도 및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은경 서울캠퍼스 관장(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장)은 “앞으로 서울캠퍼스가 수도권의 교수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스튜디오가 지역에 열린 공간으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05년도 개관해 최근까지 서울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을 계속해왔디. 2021년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의 사회 공헌 역할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