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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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세계지역학회장으로 선출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가 제39대 한국 세계지역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세계지역학회는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총회를 열고 김 교수를 제39대 세계지역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년간이다.

 

김 교수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장에 재직 중이다. 김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한·미 동맹, 북·미 관계, 동아시아 지역 안보 등이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