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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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연말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오만석·정선아·김건우·박소연 출격

구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뮤지컬 갈라콘서트 ‘더 프레전트 위드(The Present with) 장소영’를 오는 9일 구리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 박소연이 진행을 맡고,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만석, 뮤지컬계 디바 정선아, ‘더글로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건우가 출연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인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TMM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더욱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 ‘보디가드’, ‘그날들’ 등 인기 뮤지컬 넘버들이 15인조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특히 오만석과 정선아는 뮤지컬 ‘헤드윅’, ‘맨오브라만차’, ‘보디가드’ 등 자신들의 대표 공연들의 주요 넘버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과 만나기 시작한 배우 김건우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의 주요곡을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소연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모차르트’의 대표곡 ‘황금별’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예매 및 문의는 구리문화재단예매 및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의 제목처럼 저물어가는 2023년에 선물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