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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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블루레시피, 최고급 천일염을 사용한 사용한 'Record of Sea' 소금… 바다의 기록 개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레시피 전문 개발회사 (주)블루레시피와 함께 최고급 천일염을 사용한 'Record of Sea' 소금, 바다의 기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안군의 천일염을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간직한 이 제품은 신안에 위치한 푸른수국의 섬 ’도초’ 보라빛 향을 머금은 ‘퍼플섬’ 붉은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 수선화를 닮은 노란빛의 선율을 뽐내고 있는 ’선도’에 영감을 받아 블루, 퍼플, 레드, 엘로우의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루스피루나’, ’고구마, 표고’, ’건고추, 파프리카’, ’유자, 레몬’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샐러드, 무침, 육류, 생선 등 요리에 어울리는 최적의 소금을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쳤다. 

 

Record of Sea' 소금, 바다의 기록은 신안군이 엄선한 특산물을 판매하는 ‘신안 1004몰’에서 우선적으로 판매가 되며 마트, 식당, 캠핑장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제품개발이 신안천일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천일염의 다양한 산업화 시도가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