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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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코미디·마술·음악이 함께 하는 문화융합공연인 ‘개마고윈’, 20일 프리즘홀서 개최

스탠딩 코미디와 마술, 음악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융합공연인 ‘개마고윈’이 개최된다.

 

콘텐츠컨설팅펌 및 영상프로덕션 콘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 프리즘홀에서 ‘개마고윈’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마고윈’은 개그, 마술, 메탈 밴드 ‘고스트윈드’를 줄인 말이다.

 

1부에서는 KBS 공채 28기 개그맨 윤한민이 출연해 스탠딩 코미디를, 마술사 최진수가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 공연으로는 퓨전 국악 메탈 밴드 고스트윈드가 강렬한 사운드로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예매는 콘텐츠민주주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모든 입장객에게는 음료 1잔이 제공된다.

 

김도연 콘텐츠민주주의 대표는 “이번 공연은 앞으로 콘민이 준비 중인 다양한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 오프라인 공연 형태의 프로토 타입”이라며 “우리의 작은 시도가 콘텐츠 다양성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콘민은 ‘모두를 위한 콘텐츠 솔루션’을 슬로건으로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 혹은 이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개발해 기업, 기관, 개인 등에 제공해 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