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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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3년 연속 우수개소 선정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로 지역민들에게 호평

경북 경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에 우수개소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전국 150여 개소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경주시체육회는 3개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진행된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중 2021년(서천 둔치–장려상), 2022년(현곡면 둔치-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개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에 우수개소로 선정된 가운데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체육회 제공

이번 사업은 경주시의 도시재생 사업인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진행돼 참가한 지역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우수개소에 3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다"며 "1년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신 박화길 지도자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