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는 산둥 츠핑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 츠핑구는 최근 몇 년간 청년 인력 유입·양성·고용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츠핑구는 ‘청년들에게 우호적인 활성화, 청년들에게 유망한 활성화’를 모토로 청년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참여, 취업과 창업, 결혼 및 친구 사귀기 등 청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진행중이다.

 

청년들을 위한 정보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공유 플랫폼 ‘화목한 동네 서비스 센터’를 통해 활성화된 청년 커뮤니티를 조성해 여러 차례 행사를 통해 1000여 명의 청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기능·취미 등을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영(young)+’ 커뮤니티의 소셜 테마 행사도 개최했다.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도 하고 있다.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일을 한다’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고용 수요를 파악하고 공식계정·모멘트 및 인재 교류 센터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채용모집 공고를 게시해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업을 하기 위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 신청 등 자금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입 및 양성하기 위한 청년 인재 고도화 사업을 촉진중이다. 예비 인재 선발 및 양성 정책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고향에 다시 돌아오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청년 양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농촌 굿 청년’을 선발해 이들이 직면한 실제 문제들을 최대한 해결해 청년 에너지 주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