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OT기술원의 통합재난관리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각종 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 전문으로 하는 한국아이오티기술원이 업계 최초로 GS 1등급 인증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하였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바탕으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고도화된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등 최고의 기술을 갖추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 1등급 획득 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및 제3자 단가계약,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지정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제품은 개방형으로 설계되었다. 이번에 통합 재난안전 플랫폼 개발을 지휘한 한국아이오티기술원 최기홍 상무는 “그동안 재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존 프로토콜을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 기관에서는 노후된 시스템을 사용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모든 시스템이 프로토콜을 자유롭게 이용해야겠다는 신념으로 개방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아이오티기술원에서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은 ‘통합 재난 안전관리 시스템 v1.0’은 재난 위험지역에 설치된 각종 계측 장비를 통해 호우, 침수, 홍수, 염해 등 자연 재난을 모니터링하고, 예·경보 기기들을 통해 재난 상황의 전파가 가능하며, 계측 값과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단기 등 단말 장치를 원격으로 조작 및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침수 우려 취약 도로 차단 시스템, 조기경보 시스템, 배수펌프장 원격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시스템을 통합하여 하나의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많은 지자체 담당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초 디지털 서비스몰 출시가 예정된 만큼 ‘통합 재난 안전관리 시스템 v1.0’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