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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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봉사단 중심 소외이웃에 온정 나눔 [사회공헌 특집]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로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고자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11월 1호선 서울역 일대 쪽방촌 580여가구에 겨울나기 이불을 지원한 것이 시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입양 대기 영유아 성장 지원, 발달장애인 취업역량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지원, 국가유공자 이동편의 기구 후원,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기초생활대상 및 차상위 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지난 7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진행한 에코플로깅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사내 봉사단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에서는 김장나눔행사, 화재취약가구 소방시설 기부, 에코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철도 및 방산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서는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1994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마을 체육행사 지원,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입,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창원시 저소득층 가구에 폭염 완화 지붕인 쿨루프 시공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별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