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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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더엘 이미나 대표, 따뜻한 하루에 5,000만 원 상당의 여성 건강식품 기부

뷰티마스터이자 방송인 출신 사업가이자인 이미나(스파더엘 대표)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통 큰 기부를 했다. 

 

지난 19일, 이미나 대표는 따뜻한 하루 사옥(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5,000만 원 상당의 여성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건강식품은 석류농축액 ‘블레싱미’로 석류 10개가 한 포에 농축되어 있어 여성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스파더엘 관계자는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미나 대표는 “한부모 가정, 미혼모 가정, 취약계층 가정 여성 분들에게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매일같이 가족들 먼저 챙기시느라 정작 본인은 챙기지 못하고 계신 많은 엄마들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희망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 기획홍보국 박윤미 국장은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라서 받으시는 엄마들이 너무 좋아실 것 같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미혼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여성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지난해 따뜻한 하루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를 진행하였고, 올 초에는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 지난 5월에는 보다 넓은 나눔 활동을 위해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로 위촉된 바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