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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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 쌓으세요”

연말 분위기 만끽 도심 속 호캉스 눈길
테마 정원 연계 객실 패키지 등 선보여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편안한 객실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한다. 환상적인 서울의 파노라믹뷰와 프라이빗한 인룸다이닝 서비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대형 트리 등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잠실 시그니엘 서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에 방문하면 약 3.6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79층부터 81층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 입구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레드, 골드 등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어우러진다. 낮에는 통유리창 너머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일몰 후에는 나선 계단을 따라 비치된 랜턴 조명과 우아한 꽃장식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시그니엘 서울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모습.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크리스마스를 동화 같은 추억으로 만들어줄 ‘윈터 딜라이트(Winter Delight)’ 객실 패키지도 준비했다. 객실 1박에 시그니엘 서울의 더 라운지, 바81, 인룸다이닝, 미니바 등에서 이용 가능한 크레딧 10만원권, 회전목마 ‘패스트 패스(Fast Pass)’ 티켓 인당 1매 등으로 구성됐다. ‘패스트 패스’ 티켓을 이용하면 롯데월드타워의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에 있는 회전목마를 추운 날씨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경험하고 싶은 투숙객을 위한 ‘이어 엔드 프레젠트(Year-end Present)’ 패키지도 있다. 인룸다이닝 시그니처 메뉴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플라워와 캔들 데코레이션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연말 한정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우아하고 품격 있는 다이닝을 선사한다. 최상급 한우 안심구이, 부라타 치즈샐러드, 연어 스테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로맨틱 코스메뉴 2인 및 스몰 케이크와 볼랭저 퀴베 브뤼(Bollinger Cuvee Brut) 1병 등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엘 서울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핫플(핫플레이스)도 많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2000㎡(약 600평) 규모의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진다.

배현미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시그니엘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 제대로 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에겐 항상 우선 고려 대상으로 손꼽힌다”며 “올 연말에는 시그니엘 서울에서 소중한 인연과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