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54)와 매니저를 사칭한 주식투자 광고 등이 활개쳐 주의가 요구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엄정화 배우 매니저를 사칭한 DM(Direct Message·개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연락 관련하 제보가 있어 공지드린다”며 “당사 소속 배우와 소속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권유나 금전적 제안을 할 일이 없으니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정화도 소속사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피해 입지 않도록 요청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엄정화를 사칭한 주식투자 불법 SNS 광고 사례가 발생해 소속사 측이 나선 바 있다.
당시 엄정화 역시 단독 콘서트 ‘초대’ 개최를 알리고 활발한 활동을 하던 터라 팬들에게 피해가 있을까 염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