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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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착 바라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

미국 정착을 바라는 중남미 이민자들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접경 지역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스페인어로 ‘그리스도의 부활’(Resucito Cristo)이라고 적힌 십자가를 중심으로 무리지어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국경 통제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조만간 멕시코를 찾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발걸음을 재촉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