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에 니트, 코트 등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혹독한 겨울의 추위만큼 따끔한 불청객, 정전기도 함께 찾아왔다. 습도가 10~20% 이하인 겨울철에는 공기 속 수분이 부족해 정전기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 정전기를 줄이는데 섬유유연제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통 섬유유연제에는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고 정전기 방지 역할을 하는 4급 암모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급 암모늄은 섬유유연 및 정전기 방지 효과를 위해 섬유유연제 성분으로 사용되지만 살균력이 좋아 살균제로도 사용되는 성분으로, 폐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흡입 독성 물질이다.
하지만 레드루트 섬유유연제에는 4급 암모늄의 대체 성분인, 레드루트에서 자체 개발한 ‘열처리 유산균’ 특허 성분이 함유 되어있다. 이 성분은 섬유를 부드럽게 하여 구김과 정전기를 방지한다. 또한 인체 유해균만 제거하고, 항균 작용이 지속되어 실내 건조에도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 없이 않고 좋은 향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영유아 및 민감 피부의 성인 의류 세탁 시, 유해 성분이 걱정되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기 꺼려 진다면 레드루트 섬유유연제를 추천한다. 연약한 신생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비트루트 추출물 등 식물유래성분을 98% 이상 함유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체온이 높아 쉽게 땀을 흘리고 토사물 등에 의류가 쉽게 오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헹굼 시 향이 있는 섬유유연제를 함께 써주는 것이 좋다.
레드루트는 합성원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자극받는 민감한 피부를 위해 수년간 연구를 거듭해 출시된 세제 브랜드인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 있게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
레드루트 섬유유연제는 시그니처인 따스한 코튼향 바닐라코튼향과 우아한 코튼 블라썸향의 머스크플로랄향, 달콤한 허니오렌지 블라썸의 스위트플로랄향 3종 향으로 만나 볼 수 있다. 3배 고농축으로 5kg 세탁물 기준 20ml 사용으로도 은은한 향과 섬유유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레드루트는 2024년에도 신규 제품을 더해 라인업을 강화하여 브랜드 역량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레드루트 관계자는 “12월 비건 세제&섬유유연제를 시작으로 핸드워시, 핸드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 육아맘 위주의 고객에서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2030 MZ 세대까지 공략하여 국민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