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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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40개 학과 총 450명 선발

경남대학교는 2024년 1월3일까지 ‘2024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개 학과에서 일반편입 437명, 학사 편입 13명 등 총 45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50% 장학금 혜택과 온라인 어학 강좌 1년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경남대 전경. 경남대 제공

선발 방식은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사범대학의 경우 전적 대학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의 경우 전적 대학 성적 40%와 면접고사 30%, 실기 고사 30%로 선발한다.

 

그 외 학과는 전적 대학 성적을 100%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랜디드 클래스’를 △경영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에 개설하고, 편입생을 모집한다.

 

‘블랜디드 클래스’는 비대면(70%)와 대면(30%, 야간)이 혼합된 수업으로 직장인이 재직 중에도 야간 또는 주말을 활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원서는 오는 1월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1월1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1월19일 면접고사와 1월20일에는 실기(면접) 고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2일로 예정돼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