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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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가서 낚시하던 남녀 바다에 빠져… 60대 여성 숨져

1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한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61)씨와 남성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2일 영덕소방서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B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