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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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오즈,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플레이더베스트’1/2일 출시

아티스틱 감성 데일리 캐주얼 룩을 완성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OCON, 대표 김일호, 우지희)의 자회사 스튜디오 오즈(STUDIO OZ, 대표 우지희, 신승민)가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플레이더베스트(PLAYTHEBEST)’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더베스트는 뽀로로, 잔망루피 등의 캐릭터 IP를 활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아동복 브랜드다. ‘뽀로로’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올인원 수트를 비롯하여 스테디움 점퍼, 에코 퍼 코트, 알록달록 3배색과 뽀로로, 루피 캐릭터를 믹스한 스웻 셋업, 와펜 장식의 스웻 셋업 등 총 7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돋보이는 제품은 겨울에도 입기 좋은 쮸리 소재를 사용하여 생동감 있는 컬러톤으로 제작된 스웻 셋업 상하의다. 뽀로로, 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자수 와펜을 탈부착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옷을 입고 재미있게 떼었다 붙이는 놀이가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뒤판에도 레터링 자수와 탈부착 와펜이 있어서 앞, 뒤 구분없이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하였고, 하의 포켓에는 부클 자수로가 돋보이는 와펜이 포인트컬러로 부착되어 있어 포인트를 살려줬다.

 

스테디움 모직 점퍼는 플레이더베스트의 자수 와펜이 포인트인 점퍼다. 안쪽에는 보온성을 높여주는 솜누빔 처리가 되어있으며, 소매와 RIB부분에는 배색컬러를 사용하여 컬러포인트를 주었다. 울혼방 소재를 사용해 겨울 시즌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유가 있는 실루엣으로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뽀로로와 루피 두 가지 캐릭터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귀엽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큐티베어 에코 퍼 점퍼는 아이들의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길이감의 겨울 아우터 에코 퍼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후드에는 곰의 귀여운 귀 모양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살려, 후드 착용 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방풍 효과를 주기 위해 몸판에는 얇은 충전재를 넣었으며, 지퍼와 앞 포켓에는 배색컬러를 믹스매치해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했다.

3색 배색 재미를 준 스웻 셋업의 상하의도 눈여겨볼만하다. 소재 안쪽면에 기모처리가 되어 있어 한겨울 내내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며, 목부분과 소매, 밑단, 하의의 허리 부분에는 여러 컬러로 배색을 주어 활기차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상의 앞판에는 뽀로로, 루피 캐릭터 자수가 원포인트 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고, 앞판에는 엠블럼 자수로 캐주얼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허리 라인을 전체 밴딩 처리하여 아이들이 입고 벗기 쉬우면서도 활동성을 높여줬다.

 

스튜디오 오즈 신승민 대표는 영국 핸드백 브랜드 PAULSBOUTIQ의 창립 멤버로써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EXIT 한 바 있다. 재직시절 온라인 20곳, 오프라인(백화점 정규)매장 80곳, 드라마 PPL 14편, 매출 330억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스튜디오 오즈 신승민 대표는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과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을 상상하며 패션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념을 담아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오콘(OCON)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유아동복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더베스트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