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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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향 대구사이버대학 교수,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 선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임지향 교수(미술치료학과,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학과장)가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임 교수는 "미술치료 전공자의 전문성 함양과 마음 건강의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그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향 미술치료학과 교수. 대구사이버대학교 제공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 대학에서 미술심리상담(미술치료)전문가를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수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 미술치료학과는 2005년 전국 최초로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12년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과정으로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를 교육부로부터 개설 승인받았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1일까지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한다.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는 19일까지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