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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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11세 연하 ‘애주가’ 아내 이해하기로” 신혼 썰풀이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11세 모델과 교수와 작년 3월 재혼, 신혼생활
“아내, 인맥 넓어 술 좋아해…귀가시간 다툼도”
“아내 이해하기로 했다. 아내도 조심하려 애써”
지난 6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윤기원. MBN 캡처

 

11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배우 윤기원(52)이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지난 6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윤기원은 함께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가수 김세환, 방송인 신재은 등과 새해 부부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로그램은 ‘당신, 올해는 달라질 수 있어?’라는 주제로 새해 배우자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는 주제로 말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MC 최은경으로부터 “아내분이 혹시 신혼인데 걸리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내는 인맥이 넓고 아는 사람이 많다 보니 술도 좋아한다”며 “가끔 술자리를 가지면 늦게 들어와서 제가 자제하라고 했다. 귀가 시간을 일찍 당겨달라”라고 답했다.

 

윤기원은 지난 2012년 탤런트 황은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모델과 교수와 지난해 3월 재혼해 신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새벽 1시 정도로 협의했는데 아내가 약속을 어기는 것 때문에 많이 싸웠다”며 “아내가 집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말했다.

 

이어 하루는 늦게 온 아내를 제가 냉랭하게 모른 척하며 무시하자 서운하다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 마지막으로 심하게 다투고 막말까지 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 이제는 아내를 이해하기로 했다”라며 “아내도 조심해서 일찍 들어오려고 애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기원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다시 데뷔했다.

 

그의 대표 작품들로는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2007)’ ‘시크릿 가든(2010~2011)’ ‘TV 방자전(2011)’ ‘패션왕(2012)’, 영화 ‘보스 상륙 작전(2002)’, ‘신 전래동화(2018)’ 등이 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