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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으면’ 나윤권, 3월 결혼 “예비 신부, 같이 있으면 행복해진다”

8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수 나윤권(40)/사진=나윤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캡처

 

가수 나윤권(40)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나윤권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나윤권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다. 제가 3월에 결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비 신부가 될 아내에 대해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나윤권은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2024년에는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어요”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주년 공연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해요”, “새해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좋은 분 만나 결혼하신다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올해 공연 또 보러 갈게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